반응형 일상기록/꼬뭉11 신생아의 배고픈 신호 (서울아기건강첫걸음사업 팜플렛정보) 모유수유 중인 아기에게는 수유텀, 수유량이라는 게 없다.그냥 배고프다 하면 물리고, 배불러서 만족한 표정이라면 수유를 마치는게 직수라고 하는데 꼬뭉이가 60일이 된 지금도 배고픈 신호와 배부르다는 표정을 감으로 맞추고 있다. 아직도 아리송한 그 신호들. 내가 잘 키우고 있는걸까, 꼬뭉이는 배불리 잘 먹고 있는 걸까 매번 걱정하고 고민한다. 그러다가 괜히 '분유 먹였으면 이런 고민 없었을텐데...'라는 생각에도 없던 투정을 부리다가, 그래도 젖병 안 씻고, 분유는 분유대로 젖병 선택, 분유 선택, 꼭지 선택 등등 더 어려운 고민들을 해야 했을 거라며 다시 꼬뭉이를 빤히 관찰하게 된다. 때마침 정부 지원사업 중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라는, 간호사 선생님이 방문하셔서 나눠주신 책자에 신생아의 배고픈 신호.. 2025. 3. 25. 친정엄마 산후조리 정부지원금 받기 1 (실제 후기) 2024년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제도에서는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받거나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는 경우 정부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었으나, '왜 친정엄마는 안되냐'는 불만이 쇄도하여 2025년부터는 친정엄마를 포함한 가족이 산후조리를 도울 경우에도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잘 알지 못한 분과 9시간을 함께 있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불편한 나는 산후도우미의 도움은 받지 않기로 해서 정부지원금 자체를 포기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엄마가 산후조리 도와줄테니 정부 지원금 받자고- 막상 검색하니 인터넷에 실제 지원금 받은 후기를 찾기가 어려웠다.이리저리 전화로 물어보면서 어찌저찌 거의 준비가 다 되었다!혹시 나와 같이 친정엄마가 산후조리해주는 경우 정부지원금 받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 글이 도움.. 2025. 3. 16. 임신기간동안 받은 정부지원 총정리 (실제후기) 출산율이 저조한 이 시점에 정부에서는 정말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혜택들은 알면 챙겨받고 모르면 놓치는 혜택들인지라, 부지런히 정보를 찾아서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나 역시도 그 중 받지 못한 지원제도들이 많다. 미처 알지 못해 받지 못한 것도 있고 게을러서 받지 못한 것, 그리고 알지만 나의 상황과 무관한 것들. 예를 들면 자동차보험(게을러서 못 받음), 신생아특례대출(나와 무관함) 등은 내가 직접 받은 것이 아니라서 패스!실제 내가 받은 내용들만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는 임신·출산과 관련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바우처 제도이다.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해주면 신청가능하며, 기본적으로.. 2025. 3. 15. 무료 출산 택일 받기 (임성준, 임성민, 단한손금) 출산 한 달 전까지 몰랐던 사실.보통 제왕절개를 계획하게 되면 수술 날짜를 사주 철학관 등에서 보고 정한다. 그런 것 크게 믿지 않아 나 편한 날 하려고 했으나, 주변의 만류가 너무 심해서 출산택일 봐주는 곳을 알아봤다.보통 10만원 이상이 기본이고, 직접 방문하면 30만원이 평균인 듯.앞서 말했듯 난 크게 믿지 않는 편이라 무료택일을 봐주는 곳을 찾아보았고, 총 세 군데를 알게 되어 세곳 다 의뢰를 했다. 정말 그런 게 있다면 세 곳 다 비슷하게 나와야겠지.세 곳에서 다 좋다는 시점이 있다면 그 때로 해야지.혹시 나와 같이 택일에 큰 비용을 들이기는 아깝고,무료로 한 번 볼까 하는 마음인 분들이라면 아래 세 곳을 참고하셔라. 임성준작명철학연구원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료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2025. 3. 1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