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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47

평택항 카페 WEST157 (Feat. 블루오페라) 부대찌개 든든히 먹고 배채웠으면 카페인도 충전해야지.오빠가 두 군데의 카페 중 고르라고 선택지를 줬는데 후기들 보니 탁 트인 통창으로 보이는 뷰가 너무 좋아보였다.송탄과는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힐링할 수 있는 카페, 가고 싶었다.항상 멋진 카페를 찾아주는 오빠님 😘한적한 길 드라이브를 신나게 하다 보니 큰 건물 하나가 보인다. 저기다!오른쪽 사진은 카페 뒷쪽에 있는 산책길을 걷다가 찍은 것.건물 참 크다.산책하면서 둘러보는데 주변에 이런 규모의 카페가 없다. 커피는 외곽의 대형카페라고 봤을때 꽤 합리적인 가격이다. 아아를 사랑하는 나는 당연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지만, 시그니쳐라고 부를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았다.157라떼, 바다 아이스티, 노을 아이스티 세 개는 이 카페에서 밀고 있는 시그니쳐로 .. 2024. 5. 17.
양주 대형카페 제로니모 커피하우스 오빠는 컨디션이 괜찮을 때면 항상 물어봐준다. 커피 마시러 갈래? 밤이든 낮이든 카페인의 영향이 1도 없는 무뎌진 몸이라 나는 언제든 좋다고 따라 나선다.나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물과 같다. 거기에 맛있는 빵까지 한 입 먹으면 나에겐 그게 천국.우리가 따로 시간내서 찾아가는 카페들은 대부분 대형카페인데, 보통은 서울을 벗어나 외곽쪽으로 가면 정말 다양한 컨셉의 대형카페들을 볼 수 있다.도봉구, 노원구 주민 기준 30분 안에 갈 수 있는 탁 트인 대형카페!요 몇일 컨디션이 별로여서 그런지 사진이 영 성의가 없어보인다.외관사진도 못 찍고 놓친 사진들, 흔들린 사진들도 많고 포스팅도 밀리고....대형카페 답게 식사메뉴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음식이 맛있는지 슥 들러보니 피자와 파스.. 2024. 5. 3.
파주 레드파이프 카페 나들이 : ) 날이 추워지면서 집 밖이 무서워진 집순이었는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땡겼던 날 ! 오빠도 쉬고, 우리 데이트할까? 이번에도 어김없이 집에서 아점 든든히 챙겨먹고 카페에서 할만한 거리 챙겨서 출발했다. 맨날 양주로만 가다가 이번에 오빠가 찾은 곳은 파주에 있는 대형카페. 요즘에는 대형카페가 너무 많아서 대형카페 뿌시기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너무 많아져서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 매번 새로운 곳을 가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외관에서부터 큼지막한 통창이 시선을 끄는 레드파이프. 멀리서 찍어서 사진상으로는 티가 나지 않지만, 오른쪽 사진에 있는 출입문도 정말 높고 크다. 아직 크리스마스, 새해 느낌 풀풀 나는 인테리어. 한달 가까이 지나 잊어버렸던 연.. 2024. 1. 22.
머쉬룸페이퍼팜 버섯노트 (핸디형, A5) 아이패드를 사면서 굿노트를 알게 되었고 한동안 애플펜슬로 기록하는 매력에 스케쥴러도 만들어보고, 독서노트도 써보고 기록할 게 있으면 일단 아이패드를 킬 정도로 디지털 기록에 빠져있었는데, 그래도 속마음 한 켠에 아직도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나보다. 다이어리, 스케쥴러는 내가 만든 굿노트 스케쥴러로 쓰는게 익숙해져서 올 해에도 아이패드에 쓸 예정이지만, 올 해에는 직접 펜으로 쓰는 아날로그 감성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무엇을 기록해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스타에서 보고 너무 내 스타일인 해빗트래커를 발견! 함부로 그 분의 게시물을 올리는 것은 실례인 듯 하여 올리지는 못하지만, 나에게 아날로그 손글씨 기록에 대한 뽐뿌를 오게 하는 인스타. @dossumthing 이 분은 다 갖추신 것 같다. 단정하..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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