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왕십리 이자카야1 왕십리 안쉐프의테이블 밀린 기록 남기기.아마 이제 날씨가 따뜻해질까 다시 추워질까 하던 시기였던 것 같은데, 기분 좋은 시원한 바람이 딱 불때였다.왕십리 하면 항상 친구 가게에서 포장, 배달 등으로 술마시고는 했는데우리도 좀 나가서 야장도 맛보고 맛있는 것도 먹어보자 해서 친구가 찾은 야장 가능한 이자카야.친구 마감 시간 끝나고 도착해보니 꽤나 어둑어둑해졌다.사실 흔히 생각하는 야장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지나가던 빌딩 앞 길바닥에서 테이블 깔고 술을 먹는 기분이다.오피스텔, 아파트 이런 단지 빌딩 1층에 판을 깔은 느낌. 나한테는 꽤나 신박한 야장 😅이러한 야장 느낌이 싫다면 가게 안에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우리는 선선한 저녁 바람 맞으면서 술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기 때문에 아무 고민 없이 바깥에 자리를 잡았다... 2024.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