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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부자되기

천원부터 출금 가능한 잠금화면 앱테크, 돼지저금폰

by 잉슈슈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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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앱테크 기록

지난 주말, 미운우리새끼를 보는데
이상민이 언급한 잠금화면 앱테크!

요즘은 이 앱테크도 정말 여러 어플들이 나와있고,
리워드앱을 쓴 사람이면 한 번쯤은 해봤을 듯 하다.

나 역시도 여러 잠금화면앱을 중복으로 쓰는데,
먼저 돼지저금폰을 기록해본다.



"천원부터 출금하는 돈버는 어플, 돼지저금폰"

어플 열면 바로 보이는 저 문구가
돼지저금폰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천원부터 출금이 가능하다는 것.

다른 캐시아웃 리워드앱은 적어도 1만원 이상 모아야
출금이 가능한 곳이 대부분인데, 이 어플 착하다.

다만 천원 출금 하려면 수수료 300원이 붙는
 슬픈 현실이다.

수수료 없이 출금하고 싶다면 3천원을 모아야 한다.


어플 첫 화면에 보이는 나의 현재 적립액, 소소하다.

사실 이 어플은 다른 잠금화면 앱에 비해
누적 적립액이 작은 편인 것 같다.

따로 실험을 해본건 아니지만
모이는 정도가 다른 것에 비해 작은 기분이다.

이 기분 나만 느끼는건가요?
저금왕 발표나 입금자리스트에 들어가서
많은 금액을 모은 사람들을 보고
 다시 한 번 자극을 받고 버텨본다.




내 저금통 내역에서 내가 적립한 것을 살펴보면
왜 그렇게 적립금액이 작은지 알 수 있다.

열심히 안했구나!

잠금화면에서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받으려면 
왼쪽으로 밀어야 한다. 

그냥 넘기겠다 하면 오른쪽으로 미는데
나는 습관처럼 무조건 오른쪽으로 넘긴다.

리워드앱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잠금화면처럼 생각해서 넘겨버린다.

그래서 정말 가끔 복권처럼 오른쪽으로 밀어도 
3원을 줄 때에만 적립이 된다.

아직은 앱테크에 익숙지 못한가보다.

이런 것 살뜰히 챙기는 사람 보면 정말 대단하다.


* 출석체크는 저금왕 실적에 반영되지 않음
* +1부터 연속으로 출석하면 적립금이 증가함
* 단 최대 연속 5일(+5) 이후 다시 +1부터 시작
* 결석이 생기면 다시 +1부터 시작
* 하루는 24시 기준


매일 출석해야 되는데 결석이 수두룩하다.

'열심히 모아야지' 가 아니라
핸드폰 사용하면서 신경쓰지 않으면서
앱테크를 하기 바랬기 때문이다.
모으는 금액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앞으로는 출석을 챙겨봐야지.



* 1차 : 오전 10~11시
* 2차 : 오후 3~4시
* 3차 : 오후 7~8시
*4차 : 오후 10~11시

시간대마다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으로 100원을 지급한다.

응모 종료 후 10분 뒤 당첨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 응모 역시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깔아놓고 너무 방치해놨구나 싶다.



그 외 포인트를 더 빠르게 많이 쌓고 싶다고 한다면
여러 참여형 광고를 이용하면 된다.

예전에 다른 리워드앱에서 SNS 참여는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광고가 나를 잡아먹고 있는 것 같았다.

 지금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


* 출금 신청 주의 다음 주 금요일에 입금 진행
* 한 주의 기준 : 일요일 ~ 토요일
* 3,000원 이상 부터는 출금수수료 면제
*5천원 부터는 보너스 지급


제일 매력적인 것은 보너스가 있다는 것 아닐까 싶다.


아직 보너스 받으려면 꽤 시간이 걸리겠지만
또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을 쓰다보면
조금씩 쌓이겠지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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