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똠얌꿍1 역삼 쁘라텟타이 거의 일년만에, 아니 일년 넘게 못 만났던 친구와의 점심 약속. 회사 근처로 흔쾌히 와준다는 고마운 말에 뭐 먹고 싶어? 물어봤더니 찐 태국 음식이 먹고 싶다고 - "나는 태국을 못가봐서...찐 태국음식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근처에 뭐 하나 있긴해. 근데 나도 안가봐서 맛은 보장못해" 하면서 메뉴판 사진을 보내줬는데, 친구왈 "여기 잘 할것 같아! 메뉴만 봐도 느낌 온다!" 그럼 가봐야지 : ) 점심 시간에 사람이 몰리기 시작하는 역삼 골목 쪽에 있는데, 점심 먹고 회사 복귀해야 되서 웨이팅 생각하고 일찍 찾아갔다. 역삼은 어지간하게 맛있으면 점심시간에 기다리는 곳이 많으니까 - 친구는 차를 끌고 왔는데 여기 앞에 차 딱 한 대 댈 수 있다고 한다. 근데 주차는 거의 불가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치열한 .. 2022.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