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콕 여행4 태국 방콕 여행 3박 5일 마지막날 순식간에 지나간 방콕 여행,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넷째날이 마지막 날이면서 3박 5일이 된 건 한국 돌아오는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라 한국 도착은 다음날 아침 오전 8시쯤이기 때문.그래서 체크아웃은 낮에 해야 하지만 짐을 맡겨두고 저녁까지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는 날이다.3일 내내 밤 늦게까지 놀러 다닌다고 늦게 자서 이미 피로가 누적된 상태.거기에 이 날은 중간에 낮잠 자러 호텔에 돌아올 수도 없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괜히 더 피곤한 느낌이었다.조식 야무지게 먹고 호텔 체크아웃시간까지 충분히 방에서 쉬다가 시간 맞춰서 나왔다. 체력 방전 이슈로 사진은 거의 없다. 이 날은 딱히 한 것도 많지 않다....뭐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반나절이 남았는데도 몸이 너무 피곤했다. 잠도 깰 겸 건너편 스타벅스에.. 2024. 10. 1. 태국 방콕 여행 3박 5일 셋째날 방콕, 이런 곳인가요? 딴따라 유흥을 좋아하는 나에게 방콕은 밤에 잠을 잘 수 없는 곳..😂아침 조식 야무지게 먹고 오늘은 호텔 수영장을 이용했다.조식을 거의 첫타임에 가서 후다닥 먹고 다른 사람들 조식 먹을 시간에 풀장에 올라가서 그런지 우리가 갔을 때는 한 커플밖에 없었다.10년만에 처음으로 수영이라는 것을 해서 수영복 조차도 너무 어색했다. 10년만에 큰 맘 먹고 수영복을 산 것도 대단쓰.16주 지나고나니 배도 꽤 많이 나와서 몸에 대한 자신감도 없고(원래 뚱보였어서 더더더....) 수영이라는 것도 너무 어색하고 등등등 꽤나 신경쓰이는게 많았는데 막상 수영하니까 너무 좋다. 이제 호텔가서 수영장이 있다면 한 번씩 뛰어들어갈 것 같다.오빠랑 하니까 더 재밌뎌 🥰 Make Me Mango (메이.. 2024. 9. 30. 태국 방콕 여행 3박 5일 첫째날 퇴근하고 저녁 8시 비행기로 출발하는 여행이라, 사실 첫째날은 '방콕에 도착한다'에 의미를 두는 날이었다.3시에 퇴근해서 여유있게 인천공항 도착해서 혼자 빵에 커피 마시면서 오빠 기다리기.기다리면서 오빠가 예약한 와이파이 도시락 찾아놓기.비행기가 방콕 공항에 바퀴 내리자마자 켰는데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하니 밤 12시, 택시로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방콕에서는 그랩이나 볼트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택시를 잡는 듯 했는데, 공항에서는 미터기로 운영하는 현지 택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우리는 현지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아직도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저렇게 생긴 기계 중 종류가 다른 것 같았다. 처음에 저 기계에서 종이를 뽑아서 택시를 찾아갔는데, 이 기계가 아.. 2024. 9. 28. 태국 방콕 나나역 숙소 일레븐 호텔 여행할 떄 숙소에 꽤 진심이라 해외여행 갔을 때 한 군데의 숙소에서 머물기보다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두 군데 정도 경험해보는 것을 좋아한다. 숙소를 찾다보면 여행 내내 숙박비에 큰 금액을 쓰기에는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하룻밤 정도는 좋은 곳에서 쉬고 싶은 욕심도 생기니 어느 정도 타협을 하는 것.이번 여행에서는 특히 저녁 비행기로 출발해서 자정에 도착이었기 때문에 첫날 숙소는 정말 잠만 잘 목적으로 우리나라 모텔 수준의 숙박이면 충분했다. 요즘에는 기내식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숙소에 도착했을 때 뭐라도 요기할 수 있는 식당이 열려 있었으면 해서 밤 늦게까지 화려한 밤문화가 펼쳐지는 동네로 위치를 정했다. 치안이 조금 걱정되기는 했지만, 오빠만 믿고 갑니다요 ._.술집이 펼쳐진 거리 안쪽으로 외진 골목에 .. 2024.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