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샤로수길 데이트코스2 서울대입구 온돌 소고기가 먹고싶다 노래를 부르면서도 멀리 가기는 또 싫고, 전에 갔다가 매우 만족스러웠던 소고기집 온돌을 재방문했다. 그 때도 인기 참 많았는데, 코시국에도 자리가 꽉 차서 앞에 대기가 있었다. 역시 맛집은 달라 - 외관도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온돌. 지나가다가 여기 뭐지? 하는데 그 밑에 "돌판고기구이""돌판된장전골" 이렇게 써있으니까 그냥 고깃집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 곳 같다. 아아 물론 특별하게 구워주시는 고기 맞다. 보통의 찌개파는 고기집은 그 특유의 구수한 분위기가 있는데, 여기는 커플들에게도 참 좋다. 가성비가 좋으면서 고기를 굽는 번거로움 없이 한식이지만 분위기도 좋은 이래저래 장점이 많은 곳! 기다리면서 가게 앞에서 메뉴를 구경할 수 있다. 여기 없는 사이드 메뉴도 있지만, 뭐 먹지 생각하면.. 2021. 11. 6. 서울대입구역 쥬벤쿠바 맨날 샤로수길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벽면에 있는 기린을 그렇게 많이 지나쳤는데, 어찌 한 번도 뭐 파는 곳인지 관심을 갖지 않았던건지 한 번 먹어보니 그동안 지나치면서 뭐먹을까 고민했던 시간이 넘나 아까울 정도야. 익숙하지 않은 국가의 이색 음식점은 모 아니면 도라서 매번 고민했는데 메뉴에 써 있는 '아웃백보다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에 끌려 들어갔다 : ) 투움바 파스타는 사랑이지 밤이었다면 내부가 이렇게 어둡게 찍히지 않았을텐데.. 낮에 눈치보며 사사삭 찍다보니 이따구다 -_-. 어쨋든 큰 홀이 있고 안쪽으로 나있는 작은 공간에 작은 테이블 하나, 큰 테이블 하나! 메인 메뉴판은 요렇게 있다. 이 메뉴판으로 보는게 어렵다면, 그림과 함께 있는 아래의 메뉴판을 보면 쉽다. 여기는 샌드위치가 그렇게 맛집이라.. 2021.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