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주 베이커리 카페2 양주 대형카페 제로니모 커피하우스 오빠는 컨디션이 괜찮을 때면 항상 물어봐준다. 커피 마시러 갈래? 밤이든 낮이든 카페인의 영향이 1도 없는 무뎌진 몸이라 나는 언제든 좋다고 따라 나선다.나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물과 같다. 거기에 맛있는 빵까지 한 입 먹으면 나에겐 그게 천국.우리가 따로 시간내서 찾아가는 카페들은 대부분 대형카페인데, 보통은 서울을 벗어나 외곽쪽으로 가면 정말 다양한 컨셉의 대형카페들을 볼 수 있다.도봉구, 노원구 주민 기준 30분 안에 갈 수 있는 탁 트인 대형카페!요 몇일 컨디션이 별로여서 그런지 사진이 영 성의가 없어보인다.외관사진도 못 찍고 놓친 사진들, 흔들린 사진들도 많고 포스팅도 밀리고....대형카페 답게 식사메뉴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음식이 맛있는지 슥 들러보니 피자와 파스.. 2024. 5. 3. 양주 대형베이커리카페 브루다 미쳐버린 물가 + 신혼의 소꿉놀이의 결과로 요즘 집밥에 빠져있다. 쉬는 날에도 집에 있는 재료로 어찌저찌 끼니를 해결하고 밖에서 콧바람 쐬고 싶을 때는 카페를 간다. 사실 요즘엔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빵 한두개 사먹는 것도 한끼 식사 가격이랑 비슷하다. 먹깨비에 카페인 중독인 나는 슬퍼요 😭 이 날도 점심 먹고 노트북 챙겨서 오빠랑 서울 외곽의 카페를 찾으러 나섰다. 오빠가 찾는 카페는 항상 맘에 쏙 들어서 이번에도 도착 전부터 의심의 여지 없이 좋을 거라고 확신하면서 💏 주차장에서 처음 마주한 카페 모습은 깔끔하지만 다소 평범한 2층 카페처럼 보였다. 대형 카페라는 느낌도 딱히 받지 못했고, 그저 직사각형 건물이 아닌 점이 좀 특이해보였다. (들어가서 보니, 반전 반전) 잼과 티들을 따로 살 수 있는.. 2023. 10.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