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삼역 밥집2 역삼 토끼회관 오빠와 퇴근하고 만나면 행복한 고민, 오늘은 뭐 먹지? 뭐 맛있는거 먹지? 오늘은 오빠가 열심히 찾은 곳. 역삼역, 회사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음식 사진 보면서 군침이 돌아서 참을 수가 없었다. 가야지가야지. 역삼역 근처 골목길에는 유명하지는 않아도 소소하게 운영하시는 작은 가게들이 꽤 많다. 밥 다 먹고 배 빵빵해져서 산책하다보면 다음을 기약하게 되는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다. 여기도 주변에 식당이 많지 않아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아닌데 조용하게 운영중이었다. 내부를 보니 생각보다 작고 몇 테이블 되지 않는데?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몰려 웨이팅이 있을 법하다. 운영 시간은 11:30 ~ 22:00 인데 중간에 14:30부터 17:00까지 준비시간이다. 딱 점심시간 저녁시간 위주로 운영하고, 저녁.. 2022. 10. 26. 역삼역 방이편백 육분삼십 한겨울 갔지만 지금도 또 가고 싶은 식당.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계속 생각나는 식당. 코로나 때문에 운동량이 적어 급격하게 살이 오르고 올랐다. 핑계일 수도 있지만 추운 겨울 내내 어딘가 들어가서 뭐라도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건 밥 먹는게 끝이다. 맨날 맛있는거라도 먹자면서 고칼로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담백한 음식을 먹고 싶었다. 맨날 기름진거 먹다가 계속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방이편백 육분삼십. 매장 분위기가 단정하고 참 고급스러워서 더 마음에 들었다. 메뉴판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편백찜을 먹을 것인가, 샤브샤브를 먹을 것인가. 나는 샤브샤브보다 편백찜을 보고 간거라 고민 없이 편백찜을 선택했고, 다른 블로그 후기들을 보고 갔을 때 편백찜만 시키기에는 양이 좀 부족할 수 있다고 해서 식사메뉴.. 2021.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