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삼역 짜장면 짬뽕1 역삼 명정루 지난번에 낮 회식 때 같이 일하는 동료님의 추천으로 왔었는데 내 기준 중국집의 신세계를 본 듯 하여 오빠와 꼭 오고 싶었던 곳이다. 가격도 맛도 내가 알던 그 중국집이 아니였다구! 오빠 여기야여기야 하는데 한자에 약한 나는 저 밑에 있는 메뉴 입간판을 보고 '명정루'라는 이름을 알게 되었다.. (창피한 한자실력..이야..)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고 하던데, 그 곳은 본점인 것 같았다. 가게가 엄청 넓지는 않아 점심때는 북적북적하고 웨이팅도 꽤 있다. 그래도 특별한 만남이나 약속이 있을 때에는 저 안쪽에 룸도 있기 때문에 예약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듯. 저녁에는 사람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야근하는 직장인 공식 저녁시간인 6-7시를 넘어서 좀 늦게 가서 그런가 한산했다. 간혹 혼자 식사하고 가.. 2022.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