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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밥집3

창동 포메인 맛집 추천이라기 보다, 먹은 것 기록.포메인은 워낙 유명하고 쉽게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 그리고 이색적인 맛이라기보다 베트남 쌀국수를 평균적인 대중적인 입맛에 맞춰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20대 때 베트남 음식들을 처음 접하고 나서부터 쌀국수, 월남쌈 등 베트남 음식들을 엄청 좋아하게 된 나는 한창 베트남 음식점, 태국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을 때에는 고수향이 진하게 나는 현지의 맛을 찾아다녔다. 지금은 고수향을 그닥 선호하지 않는 오빠님과 다니게 되니 현지의 향이 짙은 것보다 육수가 진하고 맛있는 곳을 찾게 된다. 그게 아니라면 무난한 프랜차이즈, 포메인 !   포메인도 생긴지 1-2년 안 된 듯 매장이 외관부터 굉장히 깨끗하다. 창동역에서 조금 걸어와야 하는 거리라 그런지.. 2024. 11. 25.
창동역 남경 이번에 기록할 밥집은 대단한 맛집은 아니고, 창동 동네사람이라면 한 번 쯤 먹기 좋을 동네 중국집이다.창동댁이 되고나서 오빠랑 산책할 때마다 눈에 보이던 가게였다.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었다고 하지만 그것이 막 그닥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았고 (.. )어렸을 때의 중국집 그 추억의 맛을 떠오르게 하는 곳이랄까.리뷰들도 쓰윽 보니 다들 칭찬이 자자해서 오빠가 한 번 가보자고 여러 번 말했던 곳이라 내심 기대하며 방문!요즘은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겨냥한 중국음식점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가끔은 정말 옛날에 먹었던 그 추억의 짜장면과 탕수육이 그립다. 탕수육만 하더라도 요즘은 찹쌀탕수육의 쫄깃한 맛을 더 선호하는데, 나는 가끔은 그 바삭딱딱퍽퍽한 옛날탕수육이 생각난다.그 맛을 생각하면서 방문하게 된 남경. .. 2024. 9. 29.
창동 와와쪽갈비 맨날 "이 동네 먹을 곳 없어." 라는 말을 반복하는 오빠님. 아니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있는데....? ^.^ 오빠랑 동네 산책할겸 저녁 먹을 곳 찾으러 다니는데 새로 오픈한 곳 발견. 고기라면 뭐든 다 좋은데, 쪽갈비도 너무 좋지요. 솔직히 말하면, 쪽갈비.... 몇번 못 먹어봐서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반기는 메뉴. 새로 오픈한 곳 답게 간판도 삐까뻔쩍 환하다. 음료 택1 무료제공도 너무 감사하지요. 초벌 15분 소요되어있다고 붙어있는 안내처럼, 주문하고 나서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추가 주문하려면 미리미리 주문하는 게 흐름 끊기지 않는 방법이다. 너무 배고파서 발을 동동거리고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메뉴는 벽에 붙어있는데, 양념 쪽갈비랑 매운 쪽갈비 딱 두개. 사이드메뉴 안시키면 아쉬운데 다..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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