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도톤보리 조식2

오사카 도톤보리 호시노 커피 아침에는 항상 커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아침밥 안 먹으면 잠 못 깨서 정신 몽롱한 사람. 그게 바로 나요 - 오늘은 오사카에서 근교로 많이들 가는 교토 여행을 하기로 해서, 아침밥 안 먹으면 좀비처럼 걸어갈 기세였다. 출발하기 전에 도톤보리에서 뭐라도 먹고 마시고 가자요 ! 그래서 도톤보리에서 지하철역 가는 길에 브런치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말이 브런치지, 그냥 아침이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기본 빵과 커피 정도를 원했다. 호다닥 허기만 채우고 부지런히 교토를 가야 했기 때문. 비몽사몽 상태였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도 먹고 나왔을 때도 외관을 못 찍었네 .. 아쉬운대로 구글 스트리트뷰로 대체한다. 밖에 간판에 자신있게 HAND DRIP COFFEE 라는 것에서 자신감이 뿜뿜 느껴졌다.. 2023. 4. 11.
오사카 24시 카레 규동 스키야 아침밥 못 먹으면 힘이 없어서 어디 못 돌아다니는 나 때문에 여행가면 맨날 밥 걱정하는 오빠님.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조식이 없어 오빠가 더더더 신경쓰느라 고생하셨 (.. ) 미안해 먹깨비라... 셋째날 아침에는 오빠가 이전에 오사카 여행 왔을 때 조식 느낌으로 갔었던 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갔다. 스끼야라는 일본식 카레 규동 이런거 파는 곳인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김밥천국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 프랜차이즈라서 꼭 오사카 도톤보리가 아니더라도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오빠의 추가 설명.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에 기록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잊고 싶지 않아서 .... 절대 '맛' 때문에 기록하는 것은 아니며, 그냥 아침에 라멘 말고 일본식 밥 먹고 싶을 때 가면 가성비 좋은 곳이다. 24시 영업.. 2023. 4.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