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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율리2

여율리 시식후기 여율리 = 밥율리라고 불릴 정도로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났다는 소리에 먹깨비 답게 덜컥 예약한만큼 시식 날짜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 웨딩홀 투어 당시 평일에 방문해서 연회장 분위기만 봤을 뿐 음식 냄새도 구경하지 못해서 더더욱 기다려졌는데, 드디어 결혼식 한 달 전 여율리에서 문자가 왔다. 약 5주간 토/일 특정 시간대를 안내해주시는데, 그 중 가능한 날짜를 연락드리면 된다. 대부분의 시간대가 10시 30분이어서 아침 겸 점심으로 먹어야하나 했는데, 운 좋게도 12시 50분 시간대에 일정이 맞아서 점심 시간 대로 예약이 가능했다. 우리 집 가족들이 조카까지 먹깨비라서 음식에 매우 진심인 관계로, 언니랑 형부, 미취학 아동인 조카까지 총 다섯 명이 시식을 했..... 원래 4명까지가 최대인데 인스타에.. 2023. 2. 6.
웨딩홀 투어 - 여율리 길고 긴 웨딩홀 투어의 마지막 투어이자 최종 내가 선택한 웨딩홀, 여율리이다. 투어 전부터 밥율리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먹보인 내가 가장 기대하고 설렜던 곳. 평일이라 그 맛있는 음식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평일 투어가 확실히 덜 복잡하고 꼼꼼히 볼 수 있어 좋았다. 💬 로비와 홀 분위기 이 로비를 보고 확 마음이 끌렸다. 적당히 탁 트여 보이는 규모에 분위기 있고 화려하기 보다는 정갈하고 깔끔하다. 내가 원하는 결혼 감성과 맞는 느낌. 홀 분위기가 조금 아쉽기는 하다. 저 천장의 조명을 엄청 강조하시던데 내가 선호하는 그런 조명이 아니기는 하다. 그래도 홀 내에 조명은 필수이니까, 막상 식 중에는 예쁘겠지 뭐.... 전체적인 홀을 못찍었네. 아담한 느낌이다. 보증인원 200명의 홀을 찾다 보면 익숙해지는 ..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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