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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맛집4

창동 하누소 이 동네에서 살게 되면서 늘 시선이 가는 식당, 하누소.창동 토박이 오빠한테 유명한 하누소의 성장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작은 고기집에서 시작해서 너무 잘되 옆 건물도 사고, 새로 건물도 세워서 지금은 어마어마한 식당이 되었다는 - 창동역 근처에서는 가장 가격도 있고 그만큼 품질도 좋아서 부모님과 외식하거나 손님 접대하기에 가장 적합한 식당이라고 - 그래서 소소한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돌잔치, 칠순잔치와 같은 가족 행사도 많이 한다고 - 그렇게 수도 없이 들었던 하누소를 1년 안에 두 번이나 경험했다. 첫 경험은 아버님 칠순 모임. "잔치"가 아니라 가까운 친척어른분들만 모신 모임이라 룸 예약해서 코스요리를 먹었다.그 때는 새댁이라 조심스러워서 사진 찍을 엄두도 못 냈던 😥진작 오빠한테 사진 받아서 올릴.. 2024. 4. 29.
창동 와와쪽갈비 맨날 "이 동네 먹을 곳 없어." 라는 말을 반복하는 오빠님. 아니 내가 좋아하는 건 다 있는데....? ^.^ 오빠랑 동네 산책할겸 저녁 먹을 곳 찾으러 다니는데 새로 오픈한 곳 발견. 고기라면 뭐든 다 좋은데, 쪽갈비도 너무 좋지요. 솔직히 말하면, 쪽갈비.... 몇번 못 먹어봐서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반기는 메뉴. 새로 오픈한 곳 답게 간판도 삐까뻔쩍 환하다. 음료 택1 무료제공도 너무 감사하지요. 초벌 15분 소요되어있다고 붙어있는 안내처럼, 주문하고 나서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추가 주문하려면 미리미리 주문하는 게 흐름 끊기지 않는 방법이다. 너무 배고파서 발을 동동거리고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메뉴는 벽에 붙어있는데, 양념 쪽갈비랑 매운 쪽갈비 딱 두개. 사이드메뉴 안시키면 아쉬운데 다.. 2023. 1. 26.
창동 제주애육당 오빠 동네에 가면 맛있는게 많다. 오빠는 맨날 먹을거 없다 없다 하는데, 아닌데 !!! 번화가는 아니지만 아파트가 많다는 것은 동네 주민들도 많다는 것, 그래서 괜찮은 식당들이 꽤 많다. 동네 구경하면서 슬슬 산책하다보면 "어? 다음에 가보자" 싶은 곳들도 많고, 유동 인구가 아닌 그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사람이 많은 곳은 곧 맛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도 가본 기억은 없는데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내 기억엔 처음으로 도전하는 곳. 양쪽으로 쭈욱 식당들이 있는데, 이 라인 식당들은 사람들이 참 많다. 다들 저렇게 야외에 테이블을 깔아놓는데 지금 날씨에 먹기 좋다. 사실 저번주인가 저저번주에 갔다온거라 그 때는 날씨 딱 좋긴 했다. 지금은 조금 추울지도, 그래도 술 한잔 하고 뜨뜻한 불판에.. 2022. 11. 1.
창동역 돼지갈비 맛집 명가면옥 오빠 동네를 갈 때마다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그 골목이 있다. 맛있는 갈비 굽는 냄새가 나는데도 워낙 유명한 갈비집이 건너 골목에 있어서 갈비 먹고 싶을 때는 항상 그 유명한 맛집만 갔었지. 근데 어느 날 하필 딱 그 집을 가봐야겠다 싶었던 것. 가자 오빠야- 결론부터 말하면 만족스러워서 또 갔다 : )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다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고, 부실한 기록이 될 예정이다. 입구가 요렇게 안으로 쭉 들어가는 곳이라, 식당이 어떤 분위기인지 직관적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아마 그래서 쉽게 가볼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입구에서도 메뉴와 가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나 이상하게 메뉴만 열심히 보면서 지나쳤었던 것. 야외에서 구워먹는 곳이 있는 것 같은데, 저 자리 너무 좋아 보이는데 매번 스..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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