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사카 여행10 [일본 오사카 커플 여행] 4박 5일 일정 및 비용 총 정리 일본 오사카 여행 22년 11월 25일 ~ 22년 11월 29일 (총 4박 5일) 게으름의 끝판왕, 너무 늦게 남긴 기록이라 하나하나 글을 작성하면서도 기억이 가물가물. 앞으로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다. 이번 오사카 여행의 시작은 저렴한 항공권이었다. 2인 왕복 65만원인 걸 보고 바로 예매했다. 여행 다녀온지 반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2인이면 70만원 후반대, 80만원 이상을 줘야 하는데.. 이 특가를 놓치고 싶지가 않았다. 숙박 위치는 난바 도톤보리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스 크게 호텔에 신경쓰지 않고 큰 돈을 쓰지 않는 우리 스타일에 딱 맞는 가성비 숙소였다. 특히 오빠는 잠만 자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인드. 기본만 된다면 하루 수십만원을 요구하는 비싼 호텔보다는 가성비 호텔을 선호. 2022.12.. 2023. 5. 9. 오사카 도톤보리 호시노 커피 아침에는 항상 커피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 그리고 아침밥 안 먹으면 잠 못 깨서 정신 몽롱한 사람. 그게 바로 나요 - 오늘은 오사카에서 근교로 많이들 가는 교토 여행을 하기로 해서, 아침밥 안 먹으면 좀비처럼 걸어갈 기세였다. 출발하기 전에 도톤보리에서 뭐라도 먹고 마시고 가자요 ! 그래서 도톤보리에서 지하철역 가는 길에 브런치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말이 브런치지, 그냥 아침이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기본 빵과 커피 정도를 원했다. 호다닥 허기만 채우고 부지런히 교토를 가야 했기 때문. 비몽사몽 상태였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도 먹고 나왔을 때도 외관을 못 찍었네 .. 아쉬운대로 구글 스트리트뷰로 대체한다. 밖에 간판에 자신있게 HAND DRIP COFFEE 라는 것에서 자신감이 뿜뿜 느껴졌다.. 2023. 4. 11. 오사카 도톤보리 오코노미야키 산페이 첫 날 먹었던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에 감동받아서 재도전 ! 같은 곳 또 가면 재미없쟈나~ 하면서 구글에서 다른 오코노미야끼 집을 찾아보았다. 사실 오코노미야끼보다 야끼소바에 꽂혔다. 구글 평점으로는 4.3, 꽤 높은 점수이다. 근데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에서 후기가 없는 것은 아직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걸까? 우리나라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일까? 궁금해하면서 구글 지도를 따라 갔는데, 식당 입구 찾기부터 읭? 의아했다. 지도 따라 가보면 이렇게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라고? 구글이 잘못 안내한건가? 건물을 잘못 찾은건가? 옆 건물인가? 의심하고 의심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아무리 봐도 여기다. 용기내서 건물을 들어가보니 홍등 하나가 귀엽게 달려있다. 여기였구나 ! 밖에서 식당 내부가 보이지 않아 들어가기가 살.. 2023. 4. 9. 오사카 무기토 멘스케 라멘에 진심인 오빠. 5년 넘게 연애하면서 지켜본 바로는 오빠는 일본을 그리고 일본 음식을 좋아하고, 일본 음식 중에서도 라멘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러한 오빠를 위해 이번 여행에서는 1일 1라멘을 도전하기로 했는데,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을만한 맛있는 라멘을 먹어보고 싶었다. 꼭 기억에 남는 맛을 찾지 못한다 해도 맨날 똑같은 곳만 갈바에는 여러 군데의 여러 라멘을 맛보는게 또 여행의 묘미니까. 특히 일본은 쇼유 라멘(간장 베이스), 시오 라멘(소금 베이스), 미소 라멘(된장 베이스), 돈코츠 라멘(돼지육수), 그 외에도 닭, 오리, 해산물 등 다양한 육수로 요리를 하고 기본 베이스가 되는 육수에 따라 그 맛이 확 차이난다. 역시 라멘에 진심인 나라. 우리는 일본 라멘의 맛집들 순위를 매겨놓은 유.. 2023. 4. 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