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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조개구이, 더뻘 2018년 2월에 처음 오고 잊지 못해 한 번 더 방문한 The 뻘 주변에 조개구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이 친구 만날때나 간신히 먹을 수 있는 귀한 시간 요즘은 특히 더 사람들이 바다 음식을 꺼려하기 때문에 쉽사리 먹으러 가자고 말도 못하겠다. 먹고 싶은 건 먹고 살아야 하는 나는 고민 없이 가는데.. 망년회라며 작정하고 술을 먹기로 한 탓에 기분이 너무 좋았나 보다. 모든 사진들이 다 흔들렸다. 그래도 이 것도 하나의 기록이니까 남기기 5시 쯤 초저녁에 가서 그런지 테이블은 널널했다. 예전엔 대기도 조금 했던 것 같은데, 일단 바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아좋아! 주 메뉴는 조개류 구이와 조개류 찜이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보통 찜을 많이 드시러 오시는 것 같았다. 뜨끈뜨끈한 국물에 조.. 2018. 12. 31.
3살 조카와 토이쿠키 만들기 비스킷 굽고 본격적으로 조카와 함께 하는 쿠키 만드는 시간이다. 박스만 보고도 신이 났는지 얼른 하고 싶다며 밥도 열심히 먹은 조카, 그렇게 하고 싶었어? 우리가 샀던 것은 풀무원에서 나온 '먹는 장난감 토이 쿠키 만들기' 다. 일단 그나마 풀무원에서 나온 제품이기도 하고 무색소, 무 팽창제이기 때문에 먹어도 건강에 덜 나쁘지 않을까 싶어 선택한 제품이다. 오븐이 없다면 후라이팬에서도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븐이 없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다. 박스 뒷편에 나와있는 후라이팬 조리 설명에 따르면 - 기름 없이 조리하고 뚜껑에 맺히는 물방울을 제거하면서 조리한다면 더 바삭하게 구워진다. - 두께는 3~4mm가 적당하고,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조리시간은 길어진다. - 바닥이 탈 수 있으니, 유산지(종이 호일)을 .. 2018. 12. 31.
제니퍼룸 오븐으로 비스켓 굽기 생일이 세 달이나 남은 언니한테 어느날 뜬금없는 카톡이 왔다. 주머니가 가벼운 연말이라, 이참에 생일 선물로 해결해버리자 싶어서 덜컥 물어버린 제니퍼룸 미니오븐 ! 제니퍼룸 오븐은 죽은 빵도 살린다는 그 유명하고 비싼 발뮤다 토스트기와 비슷하게 생긴, 가성비 갑으로 유명해진 오븐이다. 겉모습이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비싼게 역시 조금 더 이뻐보이긴 하는구나.이효리 오븐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제니퍼룸 미니오븐이 뜨는데, 사실 효리네민박에서 나온 오븐은 발뮤다 오븐이 맞다.그래도 어쩌다 한 번 써먹을 오븐에 20만원이 넘는 가격을 투자하기에는 너무 과소비 같아서 제니퍼룸 미니오븐으로 타협을 봤다.할인에 따라 다르지만 약 1/6의 가격으로 가성비 하나는 최고일 듯 하다. '제니퍼룸 미니오븐 개봉기'로 포.. 2018. 12. 28.
2019년 준비, 오늘쓰임 가계부 연말마다 구매하는 것 중 하나인 가계부를 올해도 어김없이 구매했다.월급도 작고 나가는 돈이 더 많아 허덕이는 상황에 가계부 쓰면서 매번 속이 쓰린다.다이어리와 다르게 1년을 꼬박 써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습관 들이기를 목표로 매번 사게 되는 아이템이다. 요즘은 가계부도 참 잘 나와있다.수입 지출 관리도 세부적으로 잘 나눠져 있고 통계도 편하게 할 수 있게 틀이 잘 짜져있는 가계부들이 많다.그렇지만 단점으로 나한테 필요 없는 항목이나 세목이 많아서 애매해지는 상황도 종종 있다.그래서 가계부는 누가 좋다하더라 하는 리뷰를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꼼꼼히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제일 좋다.(단순히 내 생각에는 말이다. 작년에 가계부를 꾸준히 못 쓴 이유를 이렇게 핑계삼아 대본다.) 작년에는 지인의 추천으..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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