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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준비, 리훈 다이어리 요맘때 쯤이면 항상 하는 일, 다이어리 구매하기 다이어리는 매일 꼬박꼬박 쓰지는 않지만, 항상 내 옆에 분신처럼 따라다닌다. 회사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다이어리가 있지만, 내가 꼭 고집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매번 따로 구매하는 편 그 다이어리는 엄마에게 선물로 드린다. ^^;; 일단 새로운 다이어리를 보기 전에, 아듀 2018 다이어리! 일 년 동안 나와 함께한, 이제 5일 뒤면 안녕인 다이어리 먼저 기록하기 1년간 함께 해 온 생각보관함 슬림 스몰 주간 다이어리 가장 큰 장점은 말랑하고 오염에 강한 겉표지로 1년 내내 깔끔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심플하면서도 핑크핑크한 겉면으로 1년 내내 지루하지 않게 잘 사용했다. 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습관, 매일 해야 할 일을 적고 다 한 뒤 표시를 한다. 미.. 2018. 12. 26.
분위기 좋은 압구정 NOUVEAU5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 : )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기분 한 번 내봅시다! 평소 먹던 곱창, 떡볶이, 김치찌개 말고 파스타랑 피자로 ^,^ 압구정이 오빠 회사 근처라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일단 무조건 걸었다. '아무리 크리스마스라고 해도 우리 둘 밥 먹을 곳 없겠어?'라는 생각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걷다 보니 2층에 아늑해 보이는 NOUVEAU5가 꽂혔다. 분위기 좋다 !!! 피맥이 대세라지만 와인이 어울리는 곳이었다. 사이드로 이어진 4인석 역시 깔끔했다. 저 의자가 정말 푹신하고 편해서 아늑한 느낌 뿜뿜 (나갈때 급하게 찍은 사진이라 수전증 도졌다 ㅠㅠ) 메뉴판을 별도로 주셨는데, 장수가 너무 많아서 카운터 위에 있는 메뉴로 대체 가격도 무난하고 종류도 많고, 피자가 싫다면 사이드메뉴도 있어서 걱정이 없다. 물론 우리는 피자+파스타.. 2018. 12. 26.
토익 벼락치기, 내돈 주고 등록한 영단기 인강 이상하게 딱히 쓸 곳이 없는데도 토익 점수가 만료되면 다시 시험을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대학생 때부터 토익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해서 그런가? (사실, 그렇게 압박 준 사람도 없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점수가 만료되서 어떻게 공부할까 고민하다가 인강을 선택했다. 저번에 처음으로 900점을 넘기게 해주었던 영단기로 선택은 했는데, 어떤 과정을 할것이냐가 문제였다. 2년 전에는 매일 열공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3달간 매일 출석해서 환급 받는 코스로 등록했었다. 결과는, 실패! 내 성격에는 애초부터 불가능이었다. 매일 출석하고, 매일 강의 하나 이상 듣고, 등등 뭔가 해야할 것이 많았던 코스라 1달만에 실패했다. 출석이나 별다른 숙제 없이 환급을 받고 싶은 도둑놈 심보를 위한 반은 없나 찾고 또 찾고,.. 2018. 12. 24.
송년회 모임, 서울대입구 원할머니보쌈 조금 이르지만 12월에는 송년회를,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 아기가 있어서 이것저것 조건을 따지다보니메뉴 선택권은 없다 무조건 아이를 편하게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 널찍한 방을 예약했었는데, 그날따라 사람이 없었는지방 안에 우리밖에 없었고덕분에 옆테이블에서 편하게 놀릴 수 있었다식사에 크게 방해되지 않아서 너무 행복해 족발 大 사이즈, 성인 3명이면 충분해뭔가 모자라는 느낌이 있어서 막국수도 하나 주세요양심상 이것은 소자로 시킴하아 이틀 전에도 족발 먹었었는데그래서 물려서 덜 먹을줄 알았는데으음~ NO NO! 잘들어가더라 기본찬? 특별히 없다그치만 애초에 생각도 안했다괜찮아요, 족발만 맛있으면 되죠 고추와 김치, 네네 요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이 찬은 기본찬은 아닌 것 같고아이..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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