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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하루일상35

제니퍼룸 오븐으로 비스켓 굽기 생일이 세 달이나 남은 언니한테 어느날 뜬금없는 카톡이 왔다. 주머니가 가벼운 연말이라, 이참에 생일 선물로 해결해버리자 싶어서 덜컥 물어버린 제니퍼룸 미니오븐 ! 제니퍼룸 오븐은 죽은 빵도 살린다는 그 유명하고 비싼 발뮤다 토스트기와 비슷하게 생긴, 가성비 갑으로 유명해진 오븐이다. 겉모습이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비싼게 역시 조금 더 이뻐보이긴 하는구나.이효리 오븐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제니퍼룸 미니오븐이 뜨는데, 사실 효리네민박에서 나온 오븐은 발뮤다 오븐이 맞다.그래도 어쩌다 한 번 써먹을 오븐에 20만원이 넘는 가격을 투자하기에는 너무 과소비 같아서 제니퍼룸 미니오븐으로 타협을 봤다.할인에 따라 다르지만 약 1/6의 가격으로 가성비 하나는 최고일 듯 하다. '제니퍼룸 미니오븐 개봉기'로 포.. 2018. 12. 28.
2019년 준비, 오늘쓰임 가계부 연말마다 구매하는 것 중 하나인 가계부를 올해도 어김없이 구매했다.월급도 작고 나가는 돈이 더 많아 허덕이는 상황에 가계부 쓰면서 매번 속이 쓰린다.다이어리와 다르게 1년을 꼬박 써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습관 들이기를 목표로 매번 사게 되는 아이템이다. 요즘은 가계부도 참 잘 나와있다.수입 지출 관리도 세부적으로 잘 나눠져 있고 통계도 편하게 할 수 있게 틀이 잘 짜져있는 가계부들이 많다.그렇지만 단점으로 나한테 필요 없는 항목이나 세목이 많아서 애매해지는 상황도 종종 있다.그래서 가계부는 누가 좋다하더라 하는 리뷰를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꼼꼼히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제일 좋다.(단순히 내 생각에는 말이다. 작년에 가계부를 꾸준히 못 쓴 이유를 이렇게 핑계삼아 대본다.) 작년에는 지인의 추천으.. 2018. 12. 27.
2019년 준비, 리훈 다이어리 요맘때 쯤이면 항상 하는 일, 다이어리 구매하기 다이어리는 매일 꼬박꼬박 쓰지는 않지만, 항상 내 옆에 분신처럼 따라다닌다. 회사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다이어리가 있지만, 내가 꼭 고집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매번 따로 구매하는 편 그 다이어리는 엄마에게 선물로 드린다. ^^;; 일단 새로운 다이어리를 보기 전에, 아듀 2018 다이어리! 일 년 동안 나와 함께한, 이제 5일 뒤면 안녕인 다이어리 먼저 기록하기 1년간 함께 해 온 생각보관함 슬림 스몰 주간 다이어리 가장 큰 장점은 말랑하고 오염에 강한 겉표지로 1년 내내 깔끔하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심플하면서도 핑크핑크한 겉면으로 1년 내내 지루하지 않게 잘 사용했다. 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습관, 매일 해야 할 일을 적고 다 한 뒤 표시를 한다. 미..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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