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이 시기에 내가 꼭 하는 일, 스케줄러 만들기 😀
4년째 이어지는 동일한 양식의 플래너이다.
귀찮아서가 아니라, 아직까지 그닥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하고 깔끔한 맛이 좋아서 양식을 그대로 유지하는 중.
우선 먼쓸리 구조.
회색 박스 안의 숫자는 원하는 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놓고, 각 주수별로 앞에 히든 하이퍼링크를 달아놓아 원하는 위클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리고 위클리는 단순하게 원하는 달로만 이동할 수 있도록 상단에 바 형식으로 하이퍼링크를 걸어놓았다.
"혹시 굿노트에서 열었는데 왜 하이퍼링크가 안 되지?" 라고 하신다면, 오른쪽 상단의 노란색 원을 눌러보시기를 -
펜슬이 입력되는 상태에서는 하이퍼링크가 작동되지 않더라.
매년 그렇듯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게!
이번에는 또 신경 쓰이는 게 생겨서 네 개의 파일에서 여덟 개의 파일로 바뀌었다.
- 월요일로 한 주가 시작하는가? VS 일요일로 한 주가 시작하는가?
- 주간 스케쥴러 페이지에 메모할 것이 많은가? VS 메모보다는 월 달력이 필요한가?
- 공휴일 표시가 필요한가? VS 공휴일 표시가 필요없는가?
에 따라서 취향대로 쓰시기를 바라며 😅
참 사소하지만 매년 플래너를 쓰는 내 입장에서는 다른 게 다 맘에 들어도 이 사소한 것들이 은근히 거슬리는 부분이라 그런지 만들 때마다 항상 여러 버전으로 만들게 된다.
✔ 휴일 표기되지 않은 다이어리 : )
■ 월요일 기준
■ 일요일 기준
✔ 휴일 표기된 다이어리 : )
■ 월요일 기준
■ 일요일 기준
매년 드리는 말씀
🎈
확인한다고 확인했는데,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도 몰라요. 또는 사용하면서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서 올리고, 남겨주시는 아이디어는 다음 다이어리에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겠어요 : )
🎈
저도 사용하면서 제작자 표시를 보면 자꾸 신경이 쓰여서 저와 같은 분들도 있으실거라는 생각에 제작자를 따로 표시하지는 않았어요. 사실 따로 표시하기도 민망한 예쁜 다이어리가 아니기도 하고 (.. )
그래도 무단으로 도용하시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
개인적인 용도로 이쁘게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올해 그리고 작년에 삼성노트에서도 잘 된다고 하셔서 삼성노트 다이어리도 함께 태그를 걸어놨으나, 혹시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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