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깥세상 구경하기142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 주변에서 제주도로 강릉으로 부산으로 다들 휴가가는거 보니 코로나라고 어거지로 집에 있는 내가 바보되는 기분. 숨막히는 거 못 참고 나와버렸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오빠 직원 혜택으로 무료 투숙권 받은 호캉스 ! 작년부터 오빠가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기분만 내보자는 마음으로 드디어 왔다 :) 호텔 입구에서 큐알하고 온도재고 엘레베이터타고 7층에 올라가면 체크인하러 가는데 한가운데에 있는 알수없는 장식. 케이크니 나무니 너는 뭐니 코시국이어도 체크인하는 데 대기가 있었다. 체크인 장소에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앉을 곳이 없는데 순번 오면 카톡으로 안내를 해준다고 해서 옆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며 여유있게 기다리기 :) 체크인하는 장소 역시 독특하고 화려하다. 사람들이 많아서 후다닥 찍기. 대기자들 사이.. 2021. 9. 6. 삼성역 코엑스 데블스도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분위기 맛집 데블스도어 사실 삼성 코엑스보다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데블스도어가 훨씬 분위기도 좋고 인기도 많다. 나도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데블스도어를 더 먼저 가봤고 더 많이 가봤지만, 이 때는 삼성역에서 놀다가 답답하지 않은 곳에서 맥주 한 잔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방문 : ) 웅장한 입구 , 축구경기가 한창이었다. 한국 경기도 저렇게 틀어주면 내년 월드컵때는 저기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볼 수 있으려나? 것도 좋을듯한디이이 앞에서 큐알 체크 하시고 온도 체크 하시고 들어가실게요 - 겉모습이 넘나 웅장해서 선뜻 들어가기 두렵지만, 생각보다 안주가 비싼 편은 아니다. 물론 생각하기 나름, 동네에서 간단히 감튀나 먹태에 맥주로 2차를 먹는 것보다야 비싸지만 좋은 분위기에 기분 전환하.. 2021. 6. 11. 서울대입구역 쥬벤쿠바 맨날 샤로수길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벽면에 있는 기린을 그렇게 많이 지나쳤는데, 어찌 한 번도 뭐 파는 곳인지 관심을 갖지 않았던건지 한 번 먹어보니 그동안 지나치면서 뭐먹을까 고민했던 시간이 넘나 아까울 정도야. 익숙하지 않은 국가의 이색 음식점은 모 아니면 도라서 매번 고민했는데 메뉴에 써 있는 '아웃백보다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에 끌려 들어갔다 : ) 투움바 파스타는 사랑이지 밤이었다면 내부가 이렇게 어둡게 찍히지 않았을텐데.. 낮에 눈치보며 사사삭 찍다보니 이따구다 -_-. 어쨋든 큰 홀이 있고 안쪽으로 나있는 작은 공간에 작은 테이블 하나, 큰 테이블 하나! 메인 메뉴판은 요렇게 있다. 이 메뉴판으로 보는게 어렵다면, 그림과 함께 있는 아래의 메뉴판을 보면 쉽다. 여기는 샌드위치가 그렇게 맛집이라.. 2021. 6. 2. 역삼역 돈까스집 광화문 요기는 이제 없어졌더라구요- 새로운 돈부리 집으로 바꼈지 모에요. 역삼에서 일한지 벌써 4년이 넘었다. 입사 초 매달 한 번씩 부서의 점심회식으로 종종 왔던 돈까스집 '광화문' 이다. 직원분 중 한 명이 엄청 좋아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부서도 사람도 많이 바껴서 한동안 오지 못했다. 퇴근하고 오빠랑 근처에서 저녁 먹자며,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방문했다. 감탄할만큼 대박인 분위기고 고급스럽고 이런 분위기는 절대 아니다. 동네 식당, 회사 주변 밥집 느낌임에도 불구하고 찐맛집이다. : -)식당 내부는 굉장히 작은 편이다. 사진처럼 양쪽을 합쳐서 총 네줄, 그리고 안쪽으로 테이블 2-3줄 정도 더 있는게 끝이다. 그당시에도, 지금도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기다려야 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맛집이었는데 6시.. 2021. 4. 2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6 다음 반응형